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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 한 잔도 제대로 마신다

계절의 흐름을 느끼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분위기를 통해 계절이 바뀌었음을 눈치챕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 7시 기상. 원래 같았으면 밤새 더위에 못 이겨 잠을 설쳤어야 하지만 오늘따라 침대와 이불의 느낌이 산뜻합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은 그 선명도가 남다릅니다. 창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해보니 코끝에 느껴지는 공기가 다릅니다. 선선하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옵니다. 아, 가을이 왔다는 것을 느낍니다. 고개를 조금 더 내밀어 하늘을 보면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라는 말을 생각나게 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선선하게 바뀌면 하고 싶은게 많아집니다. 날씨가 좋으니 평소엔 생각지도 않았던 산책도 가고 싶고, 좋아하는 재료를 사 갖고 와 집에서 ..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8월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비까지 쏟아지니,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시원한 커피 한 잔이 필요해집니다. 이번 코너에선 아이스 핸드드립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얼음이 녹을 것을 감안해 진하게 추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핸드드립은 분쇄된 커피를 드리퍼에 담고 뜨거운 물로 내립니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추출된 커피는 맛있긴 하지만 여름에 마시기엔 너무 뜨겁죠. 차갑게 커피를 내려마시기 위해선 먼저 얼음이 필요합니다. 커피를 내리기 전, 서버에 얼음을 가득 담아주어 추출되는 커피가 바로 식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얼음이 금방 녹는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붓..

비 오는 날엔 막걸리, 치킨엔 맥주, 영화 볼 땐 팝콘 등 우리의 삶에는 서로 너무나 잘 어울려 큰 시너지를 내는 짝꿍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는 우리의 기호식품이자 너무나도 친숙한 음료 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커피의 짝꿍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는 흔히 말하는 ‘믹스 커피’ 맥○이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을 지나 , 커피를 접할 수 있는 체인점이나 카페들이 골목마다 생겨난 것은 물론 원두의 산지나 로스팅 방법 등을 따지는 매니아들마저 나타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커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예전에는 약용이나 종교적 의미로 사용했지만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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