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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커피 (6)
나는 커피 한 잔도 제대로 마신다

날씨가 선선해진 만큼, 많은 분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벗어나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등 따뜻한 커피 음료를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중에 플랫화이트는 무슨 음료일까요? 몇 년전 부터 국내에서도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 커피는 라떼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길래 인기가 많아진 건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플랫화이트(Flatwhite)는 호주에서 유래된 커피로 말 그대로 얇은 거품을 뜻하는 Flat, 우유를 뜻하는 White로 단어가 구성되어있습니다. 호주에선 거의 대부분에 사람들이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밀크커피(Milk coffee)를 선호하는데, 플랫화이트도 그중 하나입니다. 플랫화이트는 라떼에 비해 기본적으로 양이 적고, 우유 거품층이 얇으며, 진한 농도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호주에서 연세가 ..

길게만 느껴졌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잠시 한 숨 돌리나 싶었지만 이어서 폭염이 시작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긴장감이 형성되고, 무더운 날씨에 피로해진 몸과 마음은 맛있는 커피 한 잔으로 극복하기 힘들어보입니다. 이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네요. 우리가 살아오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건은 아마 이번 코로나 사태가 처음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의 삶만 바라보고 달려오던 우리에게 원치 않는 동질감마저 들게 합니다. 자칫하면 깊은 우울감에 빠져 살아가기 쉬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힘든 시기에도 UCL을 찾아오시는 소중한 손님 여러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8월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비까지 쏟아지니,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시원한 커피 한 잔이 필요해집니다. 이번 코너에선 아이스 핸드드립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얼음이 녹을 것을 감안해 진하게 추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핸드드립은 분쇄된 커피를 드리퍼에 담고 뜨거운 물로 내립니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추출된 커피는 맛있긴 하지만 여름에 마시기엔 너무 뜨겁죠. 차갑게 커피를 내려마시기 위해선 먼저 얼음이 필요합니다. 커피를 내리기 전, 서버에 얼음을 가득 담아주어 추출되는 커피가 바로 식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얼음이 금방 녹는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붓..

비 오는 날엔 막걸리, 치킨엔 맥주, 영화 볼 땐 팝콘 등 우리의 삶에는 서로 너무나 잘 어울려 큰 시너지를 내는 짝꿍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는 우리의 기호식품이자 너무나도 친숙한 음료 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커피의 짝꿍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는 흔히 말하는 ‘믹스 커피’ 맥○이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을 지나 , 커피를 접할 수 있는 체인점이나 카페들이 골목마다 생겨난 것은 물론 원두의 산지나 로스팅 방법 등을 따지는 매니아들마저 나타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커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예전에는 약용이나 종교적 의미로 사용했지만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방금 막 내린 커피 위에 떠있는 황금색 크레마.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은 물론, 신선함의 상징이기도 한 크레마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크레마가 과연 커피 맛에 긍정적인 영향만을 끼칠까요? 오늘은 이 크레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는 여러가지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커피가 볶아지는 동안 강한 열을 받으며 형성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 성분도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커피를 추출할 때 높은 온도와 강한 압력에 의해 커피 조직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같이 추출된 기름층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커피 표면 위에 거품의 형태로 떠있게 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크레마 Crema라고 부릅니다. ‘신선한 커피일수록 좋은 크레마를 갖고 있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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